4면_사랑의선물상자.jpg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했지만 교회당 실내예배는 여전히 불허되어 예배는 모두 온라인 예배...

담임목사님은 선물상자를 들고 성도들의 각 가정을 찾아 나섰다.

미리 연락도 하지 않은 채 현관 문 앞에 놓고 간 선물 박스 속엔 사모님이 직접 만들었다는 떡, 그리고 내년도 교회 달력이었다.

우드랜드힐스 연합감리교회 황승일 담임목사 부부는 지난 추수감사주일 성도들의 각 가정을 찾아 나섰다.

코로나로 만날 수는 없어도 추수감사절인데 그냥 지나 칠 수는 없어서였다.

떡이 든 종이 상자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란 라벨이 붙어 있었다.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결코 망각할 수 없는 하나님 은혜...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