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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법 저지운동 본부 기자회견이 은혜한인교회서 열렸다

 

교계 지도자들이 지난 2월 25일 미 하원에서 통과된 평등법(The Equality Act) 즉 포괄적인 동성애 인권법안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The Equality Act" 즉 포괄적인 동성애 인권법안이 통과되어 이제 앞으로 상원에서 통과가 되면 조 바이든이 서명을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다. 

이에 한인 교계에서는 비 성경적인 이 법안 통화를 저지하기 위하여 저지운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3월 16일(화)오전 10시30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강태광 목사(총무)의 사회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등법 저지운동 본부 대표 한기홍 목사는 "평등법이 미 하원에서 통과되고 남은 일정은 미 상원에서 토의한 후 표결로 결정을 예정으로 있다. 우리 한인 목회자들은 이 법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서 어긋나있기 때문에 반대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한 운동본부가 발족되어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정명 목사(저지 운동 본부 고문)도 "미 하원에서 통과된 이 법은 비성경적이다. 동성애에 반대하는 우리 모두는 마음과 뜻을 합하여 결사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등법 저지운동 본부 실행위원장인 강순영 목사도 "이 법은 기독교의 생명력을 잃게 되는 악법이다. 전국 교계 단체장들과 협력하고 타 인종들과도 힘을 모아 반대 운동을 벌어야 한다. 이 운동에 협력해 달라"고 강조 했다.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 후에 박성규 목사(운동본부 공동 회장)의 인도로 합심 기도가 열렸고 이성우 목사(공동위원장), 정우성 목사(실행 위원)가 기도한후 이호우 목사(OC 교협 이사장)의 폐회기도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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