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사태는 급기야 교회들을 움추러뜨리게 만들고 있다.
이사태는 3개월이 훌쩍 지난 지금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아질거라는 예측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있다.
교회당에 성도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전례없는 변화도 일어났다.
지난 3월 17일 자택격리 행정명령이 떨어진 뒤 현재 9번째 주일을 맞지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릴 날이 언제일까를 점치고 있다.
이같은 와중에 성도수가 많지 않은 작은교회들은 여러가지 어려운 일을 겪어야만한다.
교회 렌트비에 목회자 사례비 등등...
베이지역 한인교회들 가운데 3분의 1정도(70~80개 교회)는 이같은 류의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런 현실속에서 일부교회와 노회에서는 소속교회나 이웃교회의 어려움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지 않고 십시일반으로 도와보자는데 발을 벗고 나섰다.
KAPC(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북가주노회(노회장: 신태환 목사)는 소속교회 25개 교회가운데 어려운교회 12군데를 선택해 이달초 성금을 전달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크로스웨이교회(이찬우 목사)가 9천달러의 성금을 모아 교회당 렌트비로 힘들어하는 교회들을 도왔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교회협의회(회장: 박용준 목사)와 산호세 교회협의회(회장:고상환 목사)등은 소속회원교회 목회자들에게 식료품비와 선물패키지 등을 전달했다.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회장: 김영래 목사)도 코로나 사태로 형편이 어려운 회원교회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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