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생명의 전화가 제 20기 상담 봉사원들의 봉사 과정을 위해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생명의 전화는 한인들이 이민 생활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전화로 이웃과 나누는 세계적 단체로 제20기 상담 봉사원 교육 세미나를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줌을 통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상담 교육을 받고자 하는 20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 50달러를 납입하고 사전 등록을 마친 선착순 50명에 한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원 교육 과정 강의는 가족과 나의 발견을 시작으로 상담의 기본 대화법, 불안, 상담 정의와 결혼 이해, 우울증의 이해와 치료 방안, MBTI로 본 내 안의 나, 해결 중심 상담기법, 에니어그램, 현대인의 정신병리, 칼 로저스 이론,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역사와 치료기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이해, 성경적 관계학, 에릭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 성경적 자녀 양육과 상담, 상담과 법률 상식등 다채롭고 상담에 꼭 필요하고 유익한 주제로 알찬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생명의 전화가 해마다 마련하는 상담 세미나는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자기성찰의 기회일뿐 아니라 수료자들은 상담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담이 필요한 곳곳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 사전 등록은 생명의 전화 대표 전화인 

(408) 988-1111 또는 이메일 ncalifeline1111@gmail.com이나 www.tinyurl.com/ncalifeline2024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되고,

세미나 수업 과정의 70% 이상 수료자만 교육 이수 수료증을 증정한다.

북가주 생명의 전화는 2008년 7월 1일에 개통하여 생명을 살리는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믿고 음지에서 신음하는 이민자들의 아픔을 전화 통화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세계적인 단체로 동년배 상담 등 대면 또는 온라인 상담으로 봉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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