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가 두란노에서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에 빛난다>를 출간했다.
미주 한인이민교회의 리더이자 리더십 전파자인 정인수 목사는 그동안 <교회를 혁신하는 리더십>,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 <성령으로 혁신하는 리더십> 등 리더십 시리즈의 책을 냈다.
"위기는 하나님보다 크지 않다" 그리고 "30년 목회 현장에서 발로 뛰어 얻은 위기 극복 솔루션"이라는 부제가 붙은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에 빛난다>에는 정인수 목사가 분열되고 정체되어 있는 교회를 성장발전시키며 목회를 통해 체험한 리더십 극복의 사례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단지 그것만이 아니다.
20여년전 정인수 목사가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 부임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이 급변하는 시대속에 쓰나미 같은 위기가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다.
정인수 목사는 그런 오늘날을 가리켜 '위기가 상수가 된 세상'이라고 표현한다.
위기가 변수가 아니라 만성화됨으로써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정인수 목사는 신학의 위기, 교회의 위기, 정체성의 위기, 현대 사회의 위기 등을 성경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위기의 시대에 어떤 미래를 꿈꾸며 나아갈지를 전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기독교는 너무나 뻔한 종교이다.
지난 평양대부흥 100주년, 그리고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며 우리 교회들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하는 화제가 떠오를 때마다 많은 교계의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돌아가자" 그리고 "성경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했다.
사실 그 것외에 어떤 대답이 있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같은 이야기라도 지식적으로 말하는 것과 오랜 기도끝에 받은 응답 또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는 대답의 무게는 완전히 다르다.
정인수 목사는 위기를 성경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분의 이끄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기 뜻과 의지대로 풀려고 하면 실패하지만 기도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
정인수 목사는 "오늘날의 가장 큰 위기는 총체적 방향 상실에 있는데 역설적이지만 지금이 바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때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우리의 문제와 위기에 해답을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봉착한 위기의 해법은 성경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사도 바울은 위기가 왔을 때 믿음과 성령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영적 리더십으로 승부했다"고 말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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