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미문화재단 주최 문화축제 전통무용, 태권도, K-POP 등이 함께 어우러지다
▲ 우동옥 회장(왼쪽)과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시장(오른쪽)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미문화재단과 실리콘밸리한인회가 주최하는 제 2회 한국문화축제가 9월 24일 산타클라라 센트럴파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참석자나 출연진 규모로는 실리콘밸리지역 최대 문화행사로 기억될 이번 문화축제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 각지역 한인회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개회식에서 실리콘밸리한인회 우동옥 회장은 "추석이 있는 달에 맞춰 한국문화를 알리고 지역한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기획했으니 다같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고, 윤상수 총영사는 "한미동맹이 이뤄지는 중요한 지역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여러분이 한미간 가교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도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우동옥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1월 재선에 도전하는 로사김(김현주)프리몬트통합교육구 교육위원도 2세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후원을 부탁했다.
식전행사로는 최수경 무용단의 검무와 김일현 무용아카데미의 대북공연이 있었고, 식후행사로 'Take Out밴드'의 경쾌한 연주가 이어졌다.
이클립스 K-POP 퍼모먼스팀의 군무와 김일현 무용아카데미의 삼고무 공연에 참석자들은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
노래자랑 순서와 태권도 시범, 검도 시범도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장내 부스에는 한복체험관, 한국전통기념품판매 등 한국을 알리는 코너에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가졌고, 김밥과 도시락 등 한식코너에도 긴 줄을 잇는 모습이었다.
더운 날씨에도 지역한인들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함께한 문화축제로 승화시킨것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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