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 마세요" 마더스 데이 위로 행사 가져
스카이 라인 양로 병원서 위로 공연과 선물증정
▲ 한인들이 지난 7일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소외된 노인들을 찾아 외로움을 달래주는 사랑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한지가 벌써 10년이네요” 스카이라인 양로병원( SKY Healthcare Center: 2063 Forest Ave Santa Clara.CA 95050)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박용란 사모 (하늘감리교회)의 말이다.
마더스데이를 하루앞둔, 지난 5월7일 토요일 오후 2시,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에서 이정근 목사(원로목사)의 기도와사회로, 노령에 외로운 요양생활을 하고있는 약 60여명의 남녀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무용과 합창,악기연주와 ‘부모님께 효도하기 실천본부’ (회장 이 성재)에서 준비한 인형과 담요 등을 선물한 위로행사가 있었다.
이성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이민생활의 노후를 양로병원에서 외롭게 보내는 노인들이 안타까워,마더스데이를 기해 이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자녀들이 부모님을 위로하고, 효도하는 마음을 잃지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용란 사모는 이양로병원에는 한인노인 60여명을 포함한 약 300여명의 남녀노인들이 요양하고있으며, 매주일 오전10시에는 하늘감리교회(담임목사 박종현) 성도들과함께 예배를 드리고있을뿐 아니라, 매월 두번째주 토요일에는 지역 교회나 봉사단체들의 협조와 참여로 위로 행사를 갖고있으며, 많은분들의 봉사와 참여가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로공연에는 소피아 김씨외4명(가스펠댄스), 그레이스 엄 씨(풀룻,기타 연주), 하늘감리교회(합창,무용)봉사팀이 참여해 노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양로병원 봉사참여 문의는, (408)202-6100 박용란 사모에게 하면된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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