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장로교회, 9일 지역 봉사단체 기관들초청 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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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임마누엘 장로교회 조찬기도회 참석자들이 이수복 목사 인도로 한인사회와 조국의 평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합심기도를 하고있다.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박성호 목사) 지역봉사위원회는 9일(토) 아침 7시30분 S.V.에 위치한 각종 봉사회장 및 단체장 기관장들을 초청해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이수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아침 조찬기도회는 박준희 장로(지역봉사위원회)의 기도에 이어 박성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목사는 "우리교회는 무익한 종이되어 타인의 성공과 이웃의 유익을 위해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잘 섬기는 다시말해 멍석 깔아드리는 교회로 남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박성호 목사는 교회 예산 5만여달러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나 이웃을 성탄절기에 도와줄 계획이라면서 필요한 경우 지역 봉사위원회에 신청해줄것을 당부 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산타클라라 한미봉사회 유니스 전 관장과 중독치유(새샘회복센터) 사역을 하는 서해남 목사와 권오선 목사, 실리콘밸리 암환우회 김정수 장로, 스카이라인 양로원, 탈북자, 병원 심방 등 여러부문 사역자들이 참석하여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로는 북가주밀알선교단 단장인 김정기 목사, 실리콘밸리 선교회장 최영치 목사,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 북가주 노회장 민봉기 목사 등이 참석했다. 

또 조찬기도회에는 임마누엘장로교회내 지역봉사위원회 부장과 봉사팀장 양로원, 샬롬연주팀, 장애인 섬김팀, 노숙자 섬김팀의 각 팀장과 전지역봉사위원회 회장이었던 김모경 장로도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함께 기도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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