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스 클럽 (회장:강순애) 은 12월 4일 포스터시티에 위치한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2022년 송년의 밤을 성대하게 마무리 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앤드류 천과 쥬디 오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이온스 총재인 죤 후이와 캐비넷 임원들, 그리고 지역 동포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강순애 회장(사진)은 "올해를 보내기가 아쉬운 만큼 오늘 만큼은 즐겼으면 좋겠다" 며 새해에도 더욱 멋진 단체로 만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별히 라이온스 클럽 봉사를 30년간 해온 김진배 라이언에게 라이온스 클럽 세계본부에서 보내온 쉐브론 뱃지를 케빈 게스 샌프란시스코 디스트릭 제1부회장이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최선희, 양재경 라이온의 진행으로 노래와 춤으로 참석한 동포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은영 라이언의 클라리넷 연주등 다양한 공연과 래플 1등에는 송경자 라이언이 당첨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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