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의 중남미 초중고등학교 현역교사초청 교육선교사로 훈련

7/10일~14일, 과테말라 시티...남진석목사 베이지역 목회자들과 간담회

▲ 27일 글로벌 선진교육 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베이지역 목회자들을 초청, 2023 라틴 아메리카 글로벌 선교대회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훈 목사, 박성호 목사,  김희영 목사, 조명재 목사, 이기붕 목사, 남진석 목사, 임승쾌 장로, 위성교 목사, 서창원 목사, 배인찬 목사, 오른쪽 서 있는 사람은 이신우 목사  

(사)글로벌 선진교육(Global Education Ministry/GEM)은 지구촌을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사랑으로 섬길 다음세대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이를 위해 GEM은 각종 교육기관 설립운영과 장학재단 설립,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수익 사업체 운영,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그리고 지도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저개발 국가를 위해 다양한 선진교육원리와 방법론 전수를 통하여 교육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라틴 아메리카의 심장부인 중미지역의 과테말라에서 중미를 중심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라틴 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Latin America/GEFLA2023')을 개최한다.

27일(화) GEM 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글로벌 국제 선교대회 준비사항을 알리고자 베이지역 한인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GEFLA 2023 준비사항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밀피타스 장수장에서 개최된 GEFLA 2023 설명회에는 ▲위성교 목사 (뉴라이프 교회) ▲ 박성호 목사 (임마누엘 장로교회) ▲김희영 목사 (SF 예수인교회) ▲김태훈 목사 (새누리 선교교회) ▲조명재 목사 (산호세 온누리교회) ▲배인찬 목사 (북가주 뉴송교회) ▲서창원 목사(우리들 교회) ▲이기붕 목사(큰빛 은햬교회) 등이 참가해 2023 과테말라 글로벌 국제 선교대회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GEFLA 2023에는 한국, 미국 선교팀, 중남미 지역(과테말라, 멕시코, 엘 살바도르, 온두라스) 중고등교사와 선교팀 등 참여하며 교사 연수대회, 글로벌 청소년 포럼, 한국 K-Pop 문화 축제, 국제 청소년 축구와 태권도 대회 그리고 의료 봉사 등이 주 행사 내용이다.

일시는 2023년 7월 10일(월) 부터 14일(금)까지 과테말라 국립 경기장 등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 GEFLA에는 1000명의 각 교사들에게 1인당 500달라를 들여 4박 5일 동안 숙식을 제공하고 STEAM 융합교육과 다양한 교육 연수를 시키게 된다.

연수일(4박 5일) 저녁마다 펼쳐지는 K-Pop 공연은 사실상 K-Christian Pop으로서 영혼을 울리는 찬양집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또 성경적 순전한 복음의 메세지를 듣는 시간과 태권도 시범 공연에도 복음을 함께 담아 전하게 된다. 

남진석 목사는 2018년에는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서 유럽 글로벌 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Europe/GEFE 2018)을 개최에 유럽의 재복음화를 선포하며 큰 선교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과테말라 국제 선교대회에서 1000명의 중남미 초중고등학교 현역교사들을 초청해 교육선교사로 훈련 시키는데 사용되는 500달라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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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