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복음방송, 15개 커뮤니티 자선단체와 선교기관에 성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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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온 지원금 수여식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 줄 맨 왼쪽이 이영선 복음방속 사장, 네번째가 북가주 밀알 선교단 김정기 목사)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은 지난 25일 공개홀에서 11곳의 자선단체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나눔On 지원금’ 수여식을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이 발발했던 지난 2020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나눔On캠페인은 금년에도 계속되어 제5회째 수여식을 갖게 되었다.

금년에는 4곳의 선교지와 11곳의 자선단체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자선콘서트를 열고 공개모금을 통해 모금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영선 사장은 이날 “우리가 세웠던 목표액을 이번에도 하나님이 꽉 채워 주셔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을 섬길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지원금에는 미주복음방송 모든 직원들의 나눔도 상당 부분 포함돼 있는 만큼, 정말 우리 모두가 마음과 물질을 모은 아름다운 결과라 더욱 의미깊다”고 말했다.

지원금은 미주복음방송 이사장인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전달했고 한 목사는 이 자리에서 “나눔On 사역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자 선물이었다. 예수님만 전하는 미주 복음방송이 복음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실질적으로 나누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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