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는 실리콘밸리 체육회의 제18대 및 19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 손 전 체육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체육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최창익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K-Sports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동포사회의 협조와 성원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실리콘밸리 체육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회장과 관계자들은 행사를 통해 한인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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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를 하는 최창익 실리콘밸리 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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