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현지인들은 결혼식을 올린 정식 부부가 드물 뿐만 아니라, 부부가 25년 혹은 50주년이라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도록 함께 산다는 것은 거의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일로 생각하며 실지로는 매우 드문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결혼 25주년이나 50주년을 맞는 부부들이 페루나 코스타리카 등지로 가족들과 함께 가셔서 현지인 부부들(기혼) 또는 약혼자들(초혼)이 결혼학교 과정을 수료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그 날, 그 부부들과 함께 한자리에서 같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입장하여 은혼식과 금혼식을 올리시기를 적극 권하여 드립니다.
그 은혼식과 금혼식 장면들을 직접 현지인들이 목격하게 된다면 그들의 마음판에 새겨져 부부가 오랜 세월 가정을 지키며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지 본을 보여주게 되는 실례가 되어 가정사역에 동참하는 하나의 소중한 방법이 됩니다.
선교지에서 은혼식 혹은 금혼식을 올린다는 것 그 자체가 당사자들에게는 매우 새롭고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고, 선교지의 가정사역에 큰 도움이 되는 일이기도 하니 더욱 더 의미가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선교지의 가정사역에 필요핚 모든 물품을 모아 가져가서 현지에서 진행되는 Quince졸업식/Quince성인식, 결혼학교졸업식/결혼식에 동참하여 그들을 도와줄 뿐 아니라, 선교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며 의미있고 보람있는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페루와 코스타리카에서는 매년 낀세식과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파나마와 니카라구아 등지로 가정사역이 확산되고 있는데, 특히 코스타리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골프코스로 유명합니다.
26단계 온도의 자연 온천수가 폭포수처럼 흐르는 수려한 경관을 지닌 온천를 비롯하여 화산, 정글, 해변과 산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숲속의 송어 양식장에서 맛보는 송어회의 맛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휴가여행지로도 매우 좋은 곳이니 선교사역에도 참여하고 휴가도 즐기는 일거양득의 유익이 있으므로 관심 있는 성도님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합니다.
연락처: 이명옥 권사
(201)696.0982
myoung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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