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선교전략회의인 ‘Call2all(콜투올)’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콜투올은 ‘모든 영역(all)에서 선교의 대위임명령(마 28:19∼20)의 부르심(call)에 응답하자’는 운동으로 전 세계 500만개의 교회를 통해 10억명을 전도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08년부터 해마다 5∼6차례의 선교전략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이번 선교전략회의에는 세계선교계의 거물들이 내한한다.
국제예수전도단(YWAM)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를 비롯해 마크 앤더슨(콜투올) 의장, 로이 피터슨(미국 성서공회협회) 대표, 폴 에쉴먼(CCC예수영화프로젝트) 책임자, 글렌 쉐퍼드(국제기도사역) 대표, 데이비드 해밀턴(YWAM 열방대학 하와이 코나 캠퍼스) 훈련 책임자, 노엘 판토자(필리핀복음주의협의회) 회장, 밥 크리슨(국제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 대표 등이다.
선교전략회의에는 미주 등 서구에서 200명, 중국 600명, 아시아 100명, 한국은 700명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참여하며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300명이 참가한다.
선교전략회의는 저녁 집회 참여자를 포함해 총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음세대 북한 미전도종족 성경번역 디아스포라 등 현재 세계 선교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80개의 워크숍과 분야별 미팅도 마련된다.
이번 선교전략회의는 낮에는 회의와 토론을, 저녁에는 누구나 참여하는 집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교전략회의는 27일 오후 6시 중보기도와 예배로 막을 올린다.
대표대회장인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의 축복기도를 시작으로 로렌 커닝햄, 존 도우슨, 폴 에쉴먼, 데이비드 해밀턴 등 주요 강사들과 리더들이 발언한다.
또 세계 주요 지도자들이 나와 손을 잡고 선교를 위해 기도한다.
이어 전 세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소개 및 선교 상황을 듣는다.
특별순서에는 난민과 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도록 참석자 전원이 기도한다.
콜투올 선교전략회의는 선교계와 교계 지도자뿐 아니라 사회 문화 비즈니스 등 영역별 리더들이 모여 지상명령의 완수를 위한 계획을 세운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세계 선교 결과를 검토하고 향후 현장 중심의 선교전략을 수립한다.
박종순 대표대회장은 “콜투올은 기존 선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해 대위임명령에 관련된 모든 활동을 가속화시켜주는데 초점이 있다”며 “이 모임을 통해 이전에는 본 적이 없는, 모든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들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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