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세주 신앙고백 확인해야
북한인권 문제 언급없고, 동성애 인정 모습등 지적당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11일 논평을 발표하면서 WCC 부산총회에 대해 자화자찬에 머물지 말고 “4대 선언문 폐기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성경적 가치관으로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세주’라는 신앙고백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논평에서는 “부산에서 치러진 WCC 제10차 총회는 한국교회와 분단된 한반도 정세와 걸맞지 않는 총회로 기억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한반도와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를 채택했지만 북한인권 문제에 관한 언급이 없던 점을 지적했다. 또한 WCC가 “사실상 동성애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WCC가 일치를 말하면서 한국에 남긴 것은 분열에 대한 역사적 치유가 아닌, 분열의 고착화를 가져오지 않았는지 살펴볼 일”이라며 “한국교회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은 WCC가 아니라, 그 보다 더 큰 우주적 협의체라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것과는 함께할 수 없다는 분명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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