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이스라엘 내 테러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동예루살렘에서 아랍계 주민 1명이 차를 몰고 예루살렘 시내 경전철 승하차장으로 돌진했다.
지난 10일에는 서안지구 정착촌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청년이 이스라엘인 3명을 휴기로 찔러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텔아비브에서도 이날 팔레스타인 청년 1명이 이스라엘 군인 1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18일에는 예루살렘 유대교 회당에 난입한 괴한 2명이 흉기로 유대교인들을 무차별 공격해 유대교인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예루살렘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성지로 한국인 여행객들도 성지순례를 위하여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현재 예루살렘에는 황색경보(여행 자제)가 내려져 있으므로 예루살렘 방문할 계획이 있으면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이미 체류하고 있다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가자지구에는 특별여행경보, 가자지구로부터 40km이내 지역은 적색경보(철수권고), 서안지구에는 특별여행 주의보가 발령돼있다.
특히 대중교통 관련 시설은 언제든 테러의 목표가 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폭력시위가 빈발하는 아랍계 밀집 거주지역과 갑작스레 폭력시위로 번질수 있는 집회, 시위 현장도 접근을 삼가야 한다.
여행 시에는 개인보다 단체로 움직이되, 목적지와 출, 도착 시간등을 주변인에 미리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외 여행 안전 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외교부 영사콜센터(02-3210-0404), 한국위기관리재단 (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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