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2만명 참석한 '2012 606 전국청년부흥대성회'
청년들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2012 606 전국청년부흥대성회'가 전국에서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란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복음으로 변화된 청년들이 한국교회와 사회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특히 기독 청년들이 분단된 조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성경에 보면 죄는 미워해도 죄인은 사랑하라고 했다"면서 "공산주의는 미워해도 공산치하에 있는 우리 동포들은 사랑해야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청년들이 눈앞에 놓인 문제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4차원의 영성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3차원의 세계에는 우리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면서 "이 3차원의 세계를 다스리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는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6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팀 조슈아', '어노인팅', '마커스워십' 등의 찬양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집회에 참석한 기독 청년들은 비싼 등록금과 취업난 등 현실의 높은 벽을 실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성령을 의지해 눈앞에 닥친 문제들을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박희진(26세) 씨는 "새로운 직업을 갖기 위해 준비하는 가운데 있다"면서 "힘든 과정이지만 믿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기로 기도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직장인 김민석(28세) 씨는 "직장에서 어려운 일이 많아 힘들지만, 오늘 들은 말씀처럼 4차원의 생각으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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