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도시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확정됐다. 정부와 재계 등 민관이 총출동한 한국은 프랑스 현지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게 부산 지지를 호소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이시레몰리노의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BIE 제173차 총회에서 사우디 리야드는 투표 회원국 가운데 3분의 2 이상인 119개국의 지지를 받아 2030 엑스포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부산과 이탈리아 로마는 각각 29개국, 17개국의 지지를 얻었다.
한국은 유력 경쟁국인 사우디의 오일 머니 전략에 맞서 인류의 공동 가치, 중장기적인 협력 기회 등을 앞세워 부산 지지를 호소했지만 아쉽게 유치에 실패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일인 29일 새벽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대규모 시민응원전 ‘오늘 부산이다’에서 유치 실패가 확정되자 시민들이 슬퍼하고 있다
한국노컷뉴스기사보기
1103 |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 나 이단으로 규정 못해"...커지는 한국교회 책임론 | 2021.03.10 |
1102 | 신학교 졸업생들 "꽃길 만은 아닌 현실" | 2021.02.24 |
1101 | 기독교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소외이웃 향한 설 나눔, 한교봉·한교총은 쪽방촌 방문 구세군은 복지시설 방문 | 2021.02.10 |
1100 | 인터콥 사태, 한국교회는 책임없나? | 2021.01.27 |
1099 | 낙태죄 효력 상실...대체입법 서둘러야 | 2021.01.13 |
1098 | 평신도단체들, 한국교회 갱신위한 신학운동 전개 | 2021.01.13 |
1097 | 유튜브 속 이단 감별법 11가지 체크리스트는? | 2020.12.02 |
1096 | 기독방송 "종교자유 침해, 법적 대응" | 2020.11.18 |
1095 | "죽기 위해 잉태된 아기는 없다" 청년들 생명의 소중함 외쳐 | 2020.11.18 |
1094 | '한국형 태아심장박동법' 제정,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해야 | 2020.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