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의 산하기관인 이단, 사이비 대책협의회(회장 최창섭 목사, 이하 이대협)가 조직을 갖춘 후 첫 경계령을 내렸다.
이대협이 6월 14일(금) 뉴욕교협을 통해 회원교회에 배포된 공문에 따르면, 비밀리에 행해지던 이단과 사이비의 활동이 이제는 다양한 매스컴을 이용해 집중광고를 하고 있다며 교회밖에서 이루어지는 성경세미나에 참가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특히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란 주제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는 정통기성교단과는 다른 교리를 주장하는 안식교(제7일 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주최하는 것임을 공지했다. 다음은 이대협의 공지내용이다.
제목: 이단, 사이비주관 세미나 경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근래에 들어 뉴욕일원에 이단, 사이비들의 활동이 현저히 증가되어 경계해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비밀리에 행해지던 이단, 사이비의 활동이 이제는 다양한 매스컴을 이용해 집중광고를 하며 성경에 관한 세미나(특히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 등의 종말론)를 통해 기성교회 성도들을 유혹하며 교회를 혼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검증되지 않은 단체나 또는 개인이 주관하는 이와 같은 세미나에 귀 교회의 성도들이 유혹되지 않도록 공지해 주시고 올바른 성경교육을 통하여 진리를 지키며 이단, 사이비 침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란 주제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는 정통기성교단과는 다른 교리를 주장하는 안식교(제7일 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주최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주후 2013년 6월 14일
이단, 사이비대책협의회
회 장 최창섭 목사
총 무 유상열 목사
서 기 임재홍 목사
위의 공문을 참고하시고 대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 장 김종훈 목사
총 무 현영갑 목사
서 기 장경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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