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교회들이 교회의 숙박시실 등을 제공하며 선교 엑스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여수시기독교연합회는 "현재 여수 시내 숙박시설은 2만명 정도밖에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5백 50여 지역교회 가운데 숙박시설이 가능한 106개 교회가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와 함께 선교 엑스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기독교연합회는 또 "박람회 이후에도 교회시설을 개방해 여수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음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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