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다락방 전도운동 류광수 목사를 이단에서 해제한 것에 대해 전국 신학대학 교수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장신대와 총신대, 서울신대, 고신대 등 14개 주요 신학대학 교수 110인은 12일 성명을 내고 "한기총은 이단을 결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성격의 기관이 아니"라며, "류광수의 이단해제 발표를 즉각 취소하라"고 밝혔다.
신학교수 110인은 또 "한기총은 다락방 류광수에 대한 한국교회의 이단 결정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551 | 제7회 한국교회연합 일치상 발표 | 2012.07.25 |
550 | 싸이도 놀랐다! 유쾌·발랄 '교회스타일' | 2012.08.21 |
549 | 세계성시화운동, 2012유럽성시화순회대회 개최 | 2012.09.12 |
548 | 안티 기독세력, 신흥 종교집단처럼 조직화 | 2012.10.31 |
547 | 나라와 교회를 위한 119 기도대성회 | 2012.11.14 |
546 | 교계, 한반도 평화 통일 캠페인 펼쳐 - 정전협정 60주년 맞아…DMZ 콘서트 등 다채롭게 준비할 듯 | 2013.01.30 |
545 | [한국인 종교생활과 의식조사] 한국교회 위기 최대 원인은 신앙실천 부족 | 2013.01.30 |
544 | 이단문제, 특별기구 만들어 대처해야 - 기독언론협회, 100주년기념관서 전문가 초빙 포럼 | 2013.04.03 |
543 | 미국교회, 한달에 새신자 등록 '1명 미만' - 출석교인 50명 미만 교회가 21%, 100명 미만이 57%...교인증가 교회는 30% 정도 | 2019.04.03 |
542 | 이단 대처 단체들 한기총 해체 촉구 | 2019.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