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선교사의 천국 가는 과정을 담은 연극 ‘천국 가는 길’의 한 장면.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연예인선교회 제공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연예인선교회(회장 양형호 장로)는 28일 저녁 9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2019 축복 철야 예배’를 드린다.
1부는 임동진 열린문교회 목사가 설교하고 2부에선 선교회원들이 준비한 성극 ‘천국 가는 날’의 첫 공연이 열린다.
연출가 최빛나가 대본을 썼으며, 성경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천국 가는 날은 선교지에서 35년간 활동하다 암 선고를 받고 한국에 들어왔으나 오갈 곳 없는 선교사를 ‘나사로’로, 대기업 회장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를 ‘한부자’로 설정했다.
한부자 역을 맡은 윤석오 집사는 “죽음 뒤 심판을 받는 모습을 연기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나일론 신자’로 살아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교회 양형호 회장은 “사람은 누구나 죽음 뒤 천국과 지옥이라는 두 갈래 중 한 곳으로 가게 돼 있다”면서 “천국 가는 날은 예수님이라는 다리를 통과해 천국 문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51 | "함께 울라"… 이태원의 눈물 닦아줄 성경구절은 | 2022.11.11 |
2250 | "나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종교개혁 505년 맞아 캠페인 재개 | 2022.11.11 |
2249 | 국가조찬기도회 3년 만에 내달 5일 재개...위기 속 은혜 구하는 자리 설교에 고명진 목사 | 2022.11.11 |
2248 | 법원,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지위 인정 | 2022.11.11 |
2247 | 전액장학금, 온라인 학위 내 걸고 신입생 유치 사활건 신학대학원 | 2022.11.11 |
2246 | 교단장회의, "연합과 일치 통해 빛과 소금 역할 해야" | 2022.10.26 |
2245 | "온라인예배 긍정적"응답 미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국내 목회자보다 더 긍정적 | 2022.10.26 |
2244 | 교회 뉴스 8배 늘었지만 긍정 보도 반토막…옥성삼교수 '보도행태'보고서 | 2022.10.26 |
2243 |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사망 22일 세브란스 병원 84세 | 2022.10.26 |
2242 | <차별금지법 폐해 국회의원들 바로 알아야> 이름만 알면 찬성하고 내용을 알면 반대한다 | 2022.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