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해온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지난 30일 실시된 예장통합총회 서울동남노회와 관련 논평을 내고, 명성교회 세습이 정의롭게 치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직 승계는 본래 절차를 바로 잡은 결의였다"며, "서울동남노회는 노회장과 부노회장을 중심으로 노회 질서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직 승계 거부는 물론 총회의 결정조차 받지 않겠다는 명성교회측 노회원들의 행보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노회가 명성교회에 대한 적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251 | "함께 울라"… 이태원의 눈물 닦아줄 성경구절은 | 2022.11.11 |
2250 | "나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종교개혁 505년 맞아 캠페인 재개 | 2022.11.11 |
2249 | 국가조찬기도회 3년 만에 내달 5일 재개...위기 속 은혜 구하는 자리 설교에 고명진 목사 | 2022.11.11 |
2248 | 법원,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지위 인정 | 2022.11.11 |
2247 | 전액장학금, 온라인 학위 내 걸고 신입생 유치 사활건 신학대학원 | 2022.11.11 |
2246 | 교단장회의, "연합과 일치 통해 빛과 소금 역할 해야" | 2022.10.26 |
2245 | "온라인예배 긍정적"응답 미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국내 목회자보다 더 긍정적 | 2022.10.26 |
2244 | 교회 뉴스 8배 늘었지만 긍정 보도 반토막…옥성삼교수 '보도행태'보고서 | 2022.10.26 |
2243 |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사망 22일 세브란스 병원 84세 | 2022.10.26 |
2242 | <차별금지법 폐해 국회의원들 바로 알아야> 이름만 알면 찬성하고 내용을 알면 반대한다 | 2022.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