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이 오는 10월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간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기총을 탈퇴키로 했다.
기하성여의도순복음은 20일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열린 제63차 총회에서 “한기총에 잔류는 하되 오는 10월까지 한교연과의 통합이 불발되면 탈퇴하자”는 증경총회장 엄기호 목사의 수정안을 전격 통과시켰다.
여의도순복음은 당초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을 전제 조건으로 내걸고 한기총 탈퇴를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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