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성민(세계로금란교회·왼쪽 네 번째) 목사와 정선일(왼쪽 세 번째) 사모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경기 파주 세계로금란북한선교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 세계로금란교회(주성민 목사)가 최근 북한 개성이 보이는 곳에 ‘세계로금란북한선교센터’를 세웠다.
4958㎡(1500평) 부지에 두 동을 건축하고 지난 20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 동은 북한선교본부, 다른 한 동은 기도처다.
400석을 마련해 24시간 개방, 누구든지 기도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3일 센터에서 만난 주성민 목사는 “우리 교회의 목표는 첫째 하나님 앞에 갔을 때 큰 상급을 받는 것이고 둘째는 북한에 교회 200개 이상을 세우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도하고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선교센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엔 부지를 더 확보, 연건평 1만6528㎡(5000평)에 제대로 된 선교센터를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로금란교회는 북한 선교에 특별한 사명을 갖고 있다.
성도 각자가 북한에 200개 이상 교회 설립을 꿈꾸고 있다.
주 목사는 “담임목사가 바뀌어도 북한에 교회 설립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이 담임목사의 비전이 아니라 성도 각자의 비전이 되도록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11 | 총신대 신임 총장에 박성규 목사 선출 | 2023.04.19 |
2310 | 자랑스럽지만… 부끄럽고 슬픈 4·19 혁명_임승안 목사 | 2023.04.19 |
2309 | 대한민국의 슬픈 숫자 '36.5명'...자살공화국 오명 벗어나려면 한국교회의 전방위적 역할 필요 | 2023.04.19 |
2308 | 마약 "쉬쉬" 하지 말고 교회가 결핍 채우는 역할을 | 2023.04.19 |
2307 | 감리교와 교회협의회와의 갈등 "동성애 옹호"문제로 탈퇴 움직임 | 2023.04.05 |
2306 | 2023년 한국 기독교인은 15%…교회 출석은 771만 중 545만명 기독교인 중 가나안 성도는 29%로 226만 명 추산...무종교인도 크게 증가 | 2023.03.15 |
2305 | 지방 신학대 위기감 저출산 속 학령인구 감소 신입생 수 줄어드는데 수도권대 선호는 계속 | 2023.03.15 |
2304 | 한국 교회 이단집단 소속 신도는 최소 6%~ 최대 12% 추산...한목협 추적조사, 이단은 약 60만 명 추산 | 2023.03.15 |
2303 | 한국 선교사 169개국 22204명...한국선교연구원(KRIM), '2022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 발표 | 2023.03.01 |
2302 | 3.1운동 정신 이어받는 한국 교회 되길...한교총,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3·1절 104주년 기념예배 | 2023.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