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신학자와 목회자들로 구성된 샬롬나비행동이 우리 사회에 일고 있는 미투운동을 계기로 우리사회에 만연된 성범죄와 타락에 대한 철저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행동은 사순절 논평에서 "한국사회를 뒤흔드는 미투 운동은 아직도 이 사회의 약자가 강자에 의해서 약탈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사회는 자신의 부패와 죄악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샬롬나비행동은 이어 "한국교회는 교회 내 불의의 고발을 통해 한국사회 미투 운동의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이 사회에 책임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죄와 싸우며 회개함으로써 온 한국사회가 함께 뉘우치며 돌이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31 | ‘신사참배 거부 32인 동판’ 기침 총회에 붙여 | 2023.07.12 |
2330 | 개신교인 일주일에 64분 성경 읽고 하루 24분간 기도한다 | 2023.07.12 |
2329 | “퀴어신학, 하나님 정의와 사랑 왜곡하는 신성모독이자 거짓신학” | 2023.06.21 |
2328 | “퀴어신학, 하나님 정의와 사랑 왜곡하는 신성모독이자 거짓신학” 예장합신 동성애대책위, 합동신대원서 아카데미 열고 퀴어신학 문제점 지적 | 2023.06.21 |
2327 | 대구서 미리본 서울 퀴어행사? "국민이 반대" 17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 '난장판' 대구퀴어행사 강행에 | 2023.06.21 |
2326 | 배재대·목원대, 통합 위해 손잡아 | 2023.06.21 |
2325 | 팬데믹에도 쑥쑥자란 탈북민 교회 | 2023.06.21 |
2324 | 750만 해외한인 구심역 '동포청' 문 열다 | 2023.06.07 |
2323 |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상 첫 여성목사 대거 배출 | 2023.06.07 |
2322 | "새로운 부흥의 주역" 청년들의 뜨거운 예배 | 2023.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