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재판국이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린 뒤 첫 주일인 12일.
그동안 명성교회를 세습한 이후, 한 번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김하나 목사가 주일 3부 예배에서 심경을 밝혔다.
김하나 목사는 히브리서 3장 1절에서 6절까지를 본문으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럴 때일수록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자"며 세습 인정 판결 이후 술렁이는 사회 분위기 속에 내부 결속을 다지는 듯 보였다.
또 판결이 나온 뒤 자신의 마음이 힘들었음을 여러 차례 얘기하기도 했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371 | 교인 10명 중 4명 '선데이 크리스천'..."구원 확신" 51% 그쳐 | 2023.12.02 |
2370 | 감사의 은혜- 국경·교도소 담장 너머까지 흘려보낸다 | 2023.11.18 |
2369 | 서울교회 용도변경 초읽기... 행동에 나선 하와이 한인교계 | 2023.11.18 |
2368 | 이팔 전쟁과 '평온을 비는 기도' | 2023.11.18 |
2367 | “기독 청소년 중 45% 부모와 신앙적 대화 거의 안 해” | 2023.11.18 |
2366 | “내년에도 매일매일 성경 묵상 하는 가정으로” | 2023.11.01 |
2365 | 서울 기독박물관 12년만에 25일 기공식 | 2023.11.01 |
2364 | 부산은 지금…‘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도소리로 뒤덮여 | 2023.11.01 |
2363 |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 2023.11.01 |
2362 | 이승만 아들 이인수 박사 별세 | 2023.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