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3일(이하 한국시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보수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을 위한 100% 시민 여론조사 결과, 오 후보가 안 후보에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양당은 여론조사 업체 2곳을 선정, 전화 면접 방식으로 22일 서울시민 3,2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오는 4월7일 실시될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여권 단일후보로 이미 결정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보수 단일후보가 된 오세훈 후보간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089 | “코로나 위기 뚫고 2033년까지 100만 교회 세운다” | 2021.08.10 |
2088 | 목사와 장로, 서로에게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 2021.08.10 |
2087 | 낙태법 공백... 개정안 심의 서둘러야" | 2021.08.10 |
2086 | <교회가 "19명 예배 제한"을 불신하는 이유> 코로나 확산 근거 없는데 예배의 자유 과도하게 침해 | 2021.08.10 |
2085 | 개신교인 82% "자녀 있어야 한다" | 2021.08.10 |
2084 | LA 한인타운 찜질방 여자 탈의실에 '트랜스젠더 남성'출입해 발칵...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 | 2021.07.28 |
2083 | 기독 정치인의 '합장'... 성도들은 혼란스럽다 | 2021.07.28 |
2082 | "교회만 차별하는 '정치적 방역' 중단하라" | 2021.07.28 |
2081 | 한교총, 국무총리에게 "방역 완화 촉구" | 2021.07.14 |
2080 | 국내 성경, 37년만에 개정.. 대한성서공회, 2035년 목표 | 2021.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