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허가없이 방북한 한상렬 목사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함 사건을 이명박 정부의 사기극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 목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한상렬 목사가 이명박 대통령을 지칭해 천안함 희생자들의 살인원흉이라고 말한 것은 목회자의 신분으로 있을 수 없는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광선 대표회장은 한 목사의 소속 교단에서 정확한 입장과 묵인하고 동조한다는 오해가 없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고 정부는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311 | 한국기독교언론협회 출범 | 2012.01.18 |
310 | 2012 통일광장 대각성기도회 | 2012.01.18 |
309 | 교계·시민단체 '학생인권조례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 및 궐기대회' 열어 | 2012.01.18 |
308 | 감리교 시국기도회, “민주주의가 돈 봉투에 짓밟히고 있다” | 2012.01.18 |
307 | 21세기 찬송가 연구 출간 | 2012.01.18 |
306 | 통일교 '참평화통일 천복축제' 주의 당부 | 2012.01.18 |
305 | CBS 재단이사회, 미디어렙법 제정 촉구 탄원서 보내 | 2012.01.18 |
304 | 시골마을 소통의 장이 된 '단강감리교회 주보' 이야기 | 2012.01.11 |
303 | 소외 아동들과 함께 떠난 ‘신년 해돋이’ 희망열차 여행 | 2012.01.11 |
302 | "회복과 소통의 징검다리 되자" | 2012.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