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해온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지난 30일 실시된 예장통합총회 서울동남노회와 관련 논평을 내고, 명성교회 세습이 정의롭게 치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직 승계는 본래 절차를 바로 잡은 결의였다"며, "서울동남노회는 노회장과 부노회장을 중심으로 노회 질서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직 승계 거부는 물론 총회의 결정조차 받지 않겠다는 명성교회측 노회원들의 행보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노회가 명성교회에 대한 적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231 | 예장통합, "美장로교 동성애자 안수 반대" | 2011.06.08 |
2230 | “한국 교회에 심려 끼쳐 죄송하다” | 2011.06.08 |
2229 | 이광선 - 길자연 2차 합의안 발표 | 2011.06.22 |
2228 | 신천지 법인 신청에 10개 교단 공동대응 | 2011.06.22 |
2227 | 평창 이번엔 꼭! 기도의 성화 불붙다! | 2011.06.22 |
2226 | 개혁총회, 이단 '다락방운동' 영입 파문 | 2011.06.22 |
2225 | 기도한국2011, "회개합니다" | 2011.06.22 |
2224 |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 전래지 서해안 마량진 | 2011.06.29 |
2223 | '자살 예방' 한국교회의 존재 이유 | 2011.06.29 |
2222 | '통일 바란다면 탈북자부터 품어야' | 201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