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교회 박성규(62·사진) 목사가 총신대 8대 총장에 선출됐다.
대형교회 목회 경험을 토대로 박 목사는 신학교와 목회 현장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총신대 재단이사회는 11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에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 목사를 차기 총장에 선출했다.
총신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 신임 총장은 육군 군목과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 선임 부목사·나성한미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2006년부터 부전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박 목사는 "총신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경건과 교육, 연구, 사회공헌, 산학협력 등 4대 비전과 교육, 연구, 경영행정, 학생지원, 산학협력, 사회공헌 등 6대 목표를 실현하겠다"면서 "개혁신학과 경건 훈련을 기초로 훈련된 인재를 배출하는 전인격적인 교육지원 체계를 실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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