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올해부터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사용한다.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사용을 결의한 바 있는 예장 고신총회는 최근 임원회를 열고 사용 시기를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장로교단 가운데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예배에서 사용하는 교단은 예장 통합총회에 이어 고신총회가 두번째로, 보수적 교단인 고신총회의 결정은 다른 교단들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예장 고신측 정근두 총회장은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이 원어의 본래 의미를 더 잘 살렸다는 신학교 교수들의 평가를 받아들여 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491 | 연평도 포격 1주기 맞아 현지 방문 | 2011.11.16 |
490 | 9개 교단 한기총 정상화 촉구 | 2011.11.16 |
» | 예장고신, 올해부터 새 사도신경 주기도문 사용 | 2012.01.11 |
488 | 목사들,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 착수 | 2012.01.11 |
487 |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영섭 위원장 21일 사망 | 2012.01.25 |
486 | 명예회장단, '한기총 사태' 중재안 제안 | 2012.02.01 |
485 | “조 목사 관련 PD수첩 방영 말라” - 목회자·성도 등 1000여명 MBC 사옥 앞서 시위 | 2013.12.18 |
484 | 남북통일 염원 크리스천들 한자리서 통일구국기도회 - 6월 6일 올림픽 공원에서 쥬빌리코리아 큰 기도모임 예정 | 2013.05.15 |
483 | 한국전쟁이 교회에 남긴 상처들 | 2013.06.26 |
482 | 세반연, 세습의혹 교회 25곳 공개 - 세습 진행 진위 놓고 교회 안팎 논란 커질듯 | 2013.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