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지역에서의 공격적인 선교활동으로물의를 빚어왔던 인터콥선교회 대표 최바울 목사가 16일 공개적으로 한국교회 앞에 사과했다.
최바울 목사는 무리한 선교활동으로 현지 선교사들의 입지를 어렵게 한 것과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받아온 백투 예루살렘 선교운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또 훈련과정인 선교스쿨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혀 기존 교회와 마찰을 빚어왔던 사례에 대해 사과했다.
아울러 한국세계선교협의회를 비롯해 교계 지도자와 신학자들에게 지도와 재교육을 받아 인터콥선교회가 건강한 선교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과는 예장 통합총회 안에서 최바울 목사에 대한 이단 의혹이 제기되자 서둘러 수습하기 위해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756 | 침례교 전국목회자부부 영적성장세미나 | 2011.05.02 |
755 | "나누는 당신이 진정한 성년입니다" | 2011.05.18 |
754 | 목사 장로 집사는 신분이 아닙니다 | 2011.05.18 |
753 | 익명의 후원자, 구세군에 2억원 | 2012.06.20 |
752 | 김창인 원로목사 소천 | 2012.10.03 |
751 | 안철수, 김무성,이완구 당선 | 2013.04.24 |
750 | "침몰 사고로 멍든 사회 기도만이 치유의 길" -안산기독교연합회장 유재명 안산빛나교회 목사 | 2014.04.23 |
749 | 장신대 총장에 임성빈 교수 | 2016.06.29 |
748 | "한반도 영구적인 평화 위해 기도하자" - 세계감리교협의회 서울서 대의원회의, 세계 분쟁 종식 촉구 '서울 신학 선언' | 2018.07.18 |
747 | 예장합동, 61명 목사 군선교사 파송장 수여 | 2018.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