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가 8일 한기총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남북통일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내기 위해 협력할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대북 통일 정책과 북한의 종교 자유와 인권, 대북인도적 지원 사업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통일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서 이영훈 대표회장은 "통일은 기독교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 중 하나"라며, "남북 간의 대화와 협력을 위해 교계가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민주평통 종교복지분과위원회 이수구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경색돼있는 지금이 종교계가 나서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기독교가 남북 교류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71 | 인터콥에 1인 대표제서 '집단지도제' 로 변경 | 2014.04.09 |
2270 | "한기총-한교연 10월까지 통합안하면 한기총 탈퇴" | 2014.05.21 |
2269 |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는..' 민족화평모임 토론회 | 2014.07.09 |
2268 | "진짜 크리스천? 세상에 도움돼야" - "세상이 우리를 '그리스도인'이라 불러야 진짜..." 진정한 크리스천과 진정한 교회의 모습 밝힌다 ...진재혁 목사 (지구촌 교회 담임) | 2014.08.20 |
2267 | 컴패션 '2015 북한사역 서밋' | 2015.06.10 |
2266 | 부산은 지금…‘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도소리로 뒤덮여 | 2023.11.01 |
2265 | 한기총의 이단 옹호 행보 | 2011.11.30 |
2264 | 소망교도소 1주년, 수용자 32명 세례 받아 | 2011.12.07 |
2263 | CBS 주최 이단대처 컨퍼런스 열려 | 2011.12.07 |
2262 | 조선족 아동 '한국문화 체험' 300명 돌파 | 2013.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