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허가없이 방북한 한상렬 목사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함 사건을 이명박 정부의 사기극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 목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한상렬 목사가 이명박 대통령을 지칭해 천안함 희생자들의 살인원흉이라고 말한 것은 목회자의 신분으로 있을 수 없는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광선 대표회장은 한 목사의 소속 교단에서 정확한 입장과 묵인하고 동조한다는 오해가 없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고 정부는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56 | 서울시, 대면예배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폐쇄결정 | 2021.08.25 |
55 | LA 한인타운 찜질방 여자 탈의실에 '트랜스젠더 남성'출입해 발칵...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 | 2021.07.28 |
54 | 9개 신학대 교육부 재정지원 탈락...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발표 | 2021.08.25 |
53 | 세계로교회, 100배성장 비결은 재미난 구역예배 | 2010.07.19 |
52 | 상당수 교단 신학교 신학과 경쟁률 미달 | 2022.01.19 |
51 | 국내 성경, 37년만에 개정.. 대한성서공회, 2035년 목표 | 2021.07.14 |
50 | 한교총, 국무총리에게 "방역 완화 촉구" | 2021.07.14 |
49 | 한교총, 한기총·한교연과 통합 위한 조직 구성 | 2021.08.11 |
48 | 평양 심장전문병원 건립 재개된다 | 2021.11.10 |
47 | "기도의 불씨 다시 살리자" 예장합동 전국 기도운동 출범 | 202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