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목사가 7일, 한 시민단체로부터 내란선동죄와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개천절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수십 명이 각목을 휘두르는 등 폭력 행사가 있었고, 성추행도 있었다"며 전광훈 목사 등을 내란죄와 집시법 위반으로 고발조치 한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서 욕설 등 막말과 과격한 행동을 선동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으며, '헌법 위의 권위'를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 석방' 등 극우적 내용의 안건을 결의하기도 했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411 | 한기총 정상화 될 수 있을까? - 법원,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에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출신 이우근 변호사 선임... 교계, 탈 한기총 가속화 전망 ... 한기총 비대위, 15일 재정 운용 비리 의혹 폭로 | 2020.06.17 |
410 | 부활절 성탄절 지역축제 행사로 | 2010.10.21 |
409 | "재범률 4% 미만 도전" 기독교교도소 개소 | 2010.12.01 |
408 | 한장총 대표회장에 양병희 목사 선출 | 2010.12.06 |
407 | 민간단체 4백억 모금 | 2010.12.27 |
406 | 연극 '빈 방 있습니까' - 30년째 이어온 성탄극 | 2011.01.03 |
405 | 새찬송가, 개정 주기도문 등 안건 대부분은 부결 | 2012.10.03 |
404 | 대림절, 성탄을 기다리며 | 2012.12.05 |
403 | '다락방' 류광수 목사, 한기총서 이단 공청회… "한국교회 지도 받고 겸손히 전도" | 2013.01.02 |
402 | 탈북난민과 북한성도 위한 촛불기도회 - 부산교계, 고난주간 맞아 부산역 광장서 촛불기도회 열어 | 201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