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2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예장합동총회는 박무용 총회장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개신교는 물론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정하게 서술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예장합동총회는 또 현재 검인정 교과서는 개항 이후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거의 언급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편향된 이념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도록 방치한 정부와 교육부도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장합동총회는 또 새롭게 편찬된 올바르고 공정한 한국사 교과서를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고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도할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31 | 구세군 제24대 박종덕 사령관 취임 | 2013.10.09 |
2230 | 조용기 목사 "재정비리 의혹 사실 아니다" | 2013.11.20 |
2229 | 작년 주요 일간지 종교보도 중 기독교가 1위...이슬람 4위 | 2014.01.15 |
2228 | WEA 서울총회 연기 "복음주의권 분열 때문" | 2014.02.12 |
2227 | 특새로 맞이하는 봄 "새벽기도는 승리의 시간" | 2014.03.05 |
2226 | 영·호남권 최초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 부산 ‘장대현학교’ 3월 13일 개교 | 2014.03.12 |
2225 | 기독 연예인·기업인, NGO '더 투게더' 설립 | 2014.03.26 |
2224 | 고난주간 북한인권법 제정 촛불 기도회 - 이종윤 원로목사 “한국교회, 말기암 환자같다” | 2014.04.16 |
2223 | 교단장들 연이은 진도 방문..'함께 울며 함께 기도' | 2014.04.23 |
2222 | "아빠 닮은 목회자가 꿈이었는데" - 실종자 아빠 목사의 눈물 | 201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