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교회가 지난해 성탄절 헌금을 모아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인천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담임목사)가 지난해 말 성탄절 헌금을 모아 시각장애인 60여 명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했다.
주안교회는 최근 성탄절 헌금 2천 만원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실로암안과병원에 전달했다.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 목사는 "어려운 때에 시각장애인들에게 영혼의 눈, 마음의 눈을 밝혀주는 일에 동참해준 주안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주안교회는 심장병 환자 돕기 성금 2천 만원을 세종병원에 전달했고, 아프리카 르완다 식수위생사업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에 2천 만원을 전달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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