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중요성 인식하는 계기 될 것
청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산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예장합동총회 부산노회 학생지도부(부장 이선유 목사)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괴정중앙교회에서 '나는 예배자다'를 주제로 청년연합집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연합집회는 최근 대형교회 해체 선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와 청년목회에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는 윤은성 목사(이름없는 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디싸이플스의 찬양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어 부산의 청년들을 예배자로 세울 예정이다.
이번 집회를 담당하고 있는 이선유 목사(부산노회 학생지도부장)는 "지난 7월부터 3번의 준비기도회를 통해 부산의 청년들이 예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배에 임하시는 성령님을 뜨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집회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스스로 기도하는 예배자로 세우기 위해 이번 집회의 주제를 '나는 예배자다'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또 "집회장소로 확정된 괴정중앙교회는 지하철 1호선 괴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며 "부산노회 산하뿐만 아니라 교파를 초월한 청년들의 기도와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 경남에서 1천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청년연합집회는 청년들의 회복을 통해 개교회의 부흥을 꾀한다는 목적으로 청년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에 서있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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