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봉사단이 서울 동자동 쪽방촌 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정성진 목사가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서울역 쪽방촌이 모여 있는 동자동 성민교회.
개그맨 최형만 전도사의 공연이 이어진다.
현란한 솜씨의 마술 공연은 주민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진 가수의 공연 시간에는 함께 춤을 추면서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쪽방촌 주민들은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봉사단이 서울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올해는 선물만 나눠주던 예년과 달리 문화공연도 함께 선보여,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줬다.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 정성진 목사는 "여기는 하나님의 품 안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기에서 잠시라도 여러분들 참된 평안을 누리시고 기쁨으로 우리 함께하는 시간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교총과 한교봉은 주민들에게 참치 선물세트 450개를 전달해 예수의 사랑을 전달했다.
한교총과 한교봉은 지난 2011년부터 설과 추석 성탄절 등에 쪽방촌을 찾아 선물을 전달했다.
한교총과 한교봉은 앞으로도 추석과 설 등 명절에는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찾아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했다.
림형석 총회장 등 예장통합총회 임원들은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을 차례로 찾아 모두 1천 1백 여 가구에 쌀 3천 5백 여 포를 전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림형석 총회장은 "이런 사랑의 행위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국교회가 전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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