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선교사의 천국 가는 과정을 담은 연극 ‘천국 가는 길’의 한 장면.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연예인선교회 제공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연예인선교회(회장 양형호 장로)는 28일 저녁 9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2019 축복 철야 예배’를 드린다.
1부는 임동진 열린문교회 목사가 설교하고 2부에선 선교회원들이 준비한 성극 ‘천국 가는 날’의 첫 공연이 열린다.
연출가 최빛나가 대본을 썼으며, 성경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천국 가는 날은 선교지에서 35년간 활동하다 암 선고를 받고 한국에 들어왔으나 오갈 곳 없는 선교사를 ‘나사로’로, 대기업 회장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를 ‘한부자’로 설정했다.
한부자 역을 맡은 윤석오 집사는 “죽음 뒤 심판을 받는 모습을 연기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나일론 신자’로 살아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교회 양형호 회장은 “사람은 누구나 죽음 뒤 천국과 지옥이라는 두 갈래 중 한 곳으로 가게 돼 있다”면서 “천국 가는 날은 예수님이라는 다리를 통과해 천국 문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611 | "유럽서 할렐루야!" - 무슬림 난민 수백명 기독교로 회심 | 2015.09.09 |
610 | "임현수 목사를 즉각 석방하라" | 2015.08.05 |
609 | '국내 첫 동성결혼 소송' 반대 시위·탄원 - "헌법 개정 없이 합법화 불가" 변호사단체도 반대 성명서 | 2015.07.22 |
608 | 복음주의 단체들 평화통일 기도회 열어 | 2015.07.01 |
607 | 우리나라 첫 여성 군종목사 2명 선발 - 백석총회 남소연 강도사 14일 목사 안수 받아 | 2015.04.15 |
606 | 한국교회, 독도영화 제작 후원 뜻 모았다 - 국민비전부흥사협·세계복음화운동본부... 독도수호영화협 ‘독도 사랑 기도회’ 개최 | 2015.03.11 |
605 | 출소자 6150명에 복음·목회자 150명 배출 | 2015.03.11 |
604 | 합동총회, 목회자 절반 이상, 납세와 여성목사 안수 찬성 | 2015.03.11 |
603 | 한국기독실업인회 (CBMC) 중앙회장 두상달 장로 선임 - "세상에 영향력 발휘하자" 지회장 양육훈련 강화 ...안정적 모금체계 구축키로 | 2015.02.11 |
602 | "분단 70년 갈등 회개 남북 화해 주시옵소서" - 송구영신 예배 '평화통일 1분 공동기도문' 발표 | 201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