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허가없이 방북한 한상렬 목사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함 사건을 이명박 정부의 사기극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 목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한상렬 목사가 이명박 대통령을 지칭해 천안함 희생자들의 살인원흉이라고 말한 것은 목회자의 신분으로 있을 수 없는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광선 대표회장은 한 목사의 소속 교단에서 정확한 입장과 묵인하고 동조한다는 오해가 없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고 정부는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611 | 감리교 감독회장에 전용재 목사 선출 - 전용재 목사 선출 | 2013.07.10 |
610 | 총신대 신대원 응시자 감소 추세 왜? - “교단 지도자 부정적 모습 학교 이미지 하락에 영향” | 2013.07.10 |
609 | 北주민 인권개선 위한 초교파 연합기구 -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설립, 탈북난민 북송 중단 운동에 적극 대처 | 2013.07.10 |
608 | “다은아, 다정아 힘내라” - 故 방효원 선교사 생존자녀 국내병원서 재활치료중 | 2013.07.10 |
607 | 평신도가 교회 개혁 나서야 - 교회 일에 관심 갖고 지켜보는 것부터 시작 | 2013.07.10 |
606 | "남북조찬기도회, 통일의 초석되길" - 27일,6백여명 남북화해와 평화통일 기원, 소강석 목사 대회사, 이경재 방통위원장등 축사 | 2013.07.03 |
605 | 세반연, 세습의혹 교회 25곳 공개 - 세습 진행 진위 놓고 교회 안팎 논란 커질듯 | 2013.07.03 |
604 | 사랑의교회 당회, "논문표절 거론 않겠다" - 사태 종결 선언…'개혁 청사진 밝힐 것', 교회개혁그룹은 교회본질회복 촉구하기도 | 2013.07.03 |
603 | 평양이 다시 동양의 예루살렘 되는 그날까지 - 민족 복음화 여성운동본부, 6.25상기 구국금식대성회 | 2013.06.26 |
602 | 삼포세대 청년들 도전을 배우다 - CCC 대학생 여름수련회, 비전박람회로 진로탐색 도와 | 2013.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