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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출산돌봄 컨퍼런스'가 오늘(19일) 2박 3일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17일부터 충남 당진시 당진동일교회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전국 교회 목회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초저출산 시대 한국 교회의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교회가 다음 세대를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신앙 교육을 위해 연대하자는 의견과 함께 교회 시설을 부모와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구체적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한편, 당진시는 오늘 사단법인 해피업사회복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자녀 돌봄 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안의 초등학생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돌봄 수요에 적극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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