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즉 순복음 교단의 통합 진행을 지켜본 뒤 차기 회장을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순복음 교단의 통합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4개로 나뉘어 있던 순복음 교단 가운데 여의도순복음측과 최성규 목사측은 15일 교단 통합을 선언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양측은 통합결의문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를 총재로, 이영훈 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한다고 밝혔다.
또, 헌법 개정과 교단에 관한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총회장과 임원회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복음 교단은 박성배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서대문측, 이영훈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여의도측, 조용목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양평동측으로 재편됐다.
서대문측과 여의도측은 교단 통합을 위해 물밑접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851 | 통합, 명성교회 세습 내홍 동남노회 사고노회 지정 | 2019.03.13 |
1850 | 한국교회 이끌 차세대 리더가 없다? | 2019.03.13 |
1849 | "북 동포 살릴 페트병아! 북녘으로 잘 가거라" - 탈북민·CCC 회원 석모도서 쌀 넣은 페트병에 성경·라디오 묶어 황해도로 향하는 해류에 띄워 | 2019.02.20 |
1848 | 여목사 1만명시대... 여전한 유리천장 - 한국교회 목회자 양성평등 현주소 | 2019.02.20 |
1847 | "한국은 예수님이 세운 나라이다..." -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15일 취임식 | 2019.02.20 |
1846 | 3.1운동 100주년 기독교인 서명자 길선주 목사·양전백 목사 | 2019.02.20 |
1845 |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당선 무효" | 2019.02.13 |
1844 |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북미정상회담 환영 논평 | 2019.02.13 |
1843 | 국가인권위 숭실대 권고 샬롬나비, 권고철회성명 | 2019.02.06 |
1842 | 3·1운동과 한국교회 기윤실 강연회 | 2019.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