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즉 순복음 교단의 통합 진행을 지켜본 뒤 차기 회장을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순복음 교단의 통합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4개로 나뉘어 있던 순복음 교단 가운데 여의도순복음측과 최성규 목사측은 15일 교단 통합을 선언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양측은 통합결의문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를 총재로, 이영훈 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한다고 밝혔다.
또, 헌법 개정과 교단에 관한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총회장과 임원회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복음 교단은 박성배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서대문측, 이영훈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여의도측, 조용목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양평동측으로 재편됐다.
서대문측과 여의도측은 교단 통합을 위해 물밑접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11 | 수해 현장 찾아 커피 나누고… 수재 성금 모으고… | 2022.08.17 |
2210 | 광복 77주년 기념예배, 감사와 회개와 통일을 생각합니다 | 2022.08.06 |
2209 | 교단 교파 초월한 신학생 연합, 오는 22일 공식 출범 | 2022.08.06 |
2208 | "이단 근절에 나설 것"…이단 용어 통일 등 10개 교단 공동대응 본격화 | 2022.08.06 |
2207 | 서울광염교회, 코로나 이후 19개 나라에 성경 15만부 기증 | 2022.08.06 |
2206 | ‘탈교회인’이 늘고 있다, 그들은 왜 떠나나 | 2022.08.06 |
2205 | 교회가 ‘최후의 보루’였다면… 조유나양 가족을 생각하며 | 2022.08.06 |
2204 | "직분 서열화 너무해" "명예직 남발"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교회문화 놓고 토론 | 2022.07.23 |
2203 | APBF 아시아태평양침례교대회 | 2022.07.23 |
2202 | "기독 실업인 책임 막중" 한국 CBMC 김영구 중앙회장...8/15-17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대회 개최 | 2022.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