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교세를 지닌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 합동총회인 것으로 재확인됐다.
지난달 열렸던 각 교단들의 교세현황을 살펴보면, 예장합동총회가 293만여 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교인수를 보였으며, 예장통합총회가 280만여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교회수에서도 합동총회가 1만 1천 353개로 가장 많았고 역시 통합총회가 7천 997개로 두번째로 나타났다.
예장백석총회의 경우, 교인 수는 86만 453명, 교회 수는 3천 209개로 장로교단 가운데 3위의 교세를 자랑했다.
이밖에 고신총회의 교세는 46만 4천 515명의 교인과 함께 1천 720개 교회로 나타났고 기장총회는 31만 7천 886명의 교인수와 1천 590개 교회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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