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부활절, 추수감사절 등 기독교 절기는 대부분 교회 안의 행사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서울 동숭교회는 부활절에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대학로에서 장기기증 캠페인과 콘서트를 열었고, 성탄절에는 아프리카 식수 지원을 위한 이색 축제를 마련했다.
이처럼 교회의 대표적인 절기인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을 교인들만 즐기는 축제로 국한하기보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매개체로 활용하는 문화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911 | 日 무역보복 속 양국 관계 악화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나" - 한·일 선교망 활용해 감정의 골 메우는 민간외교 앞장서야 | 2019.07.17 |
1910 | 교회 다투는 이유 "재정전횡 가장 많아" - 60개 교회대상, 다툼 일으킨 사람... 목사 69%, 장로 11% | 2019.07.10 |
1909 | "청소년 수 늘리지는 못해도 영성으로 바로 세우렵니다" - 다음세대 위해 '네 겹줄 사역' 펼치는 신대원 동기 목사 4인 | 2019.07.10 |
1908 | 폭행 당해도 참아야 하는 결혼 이주여성 - "한국 체류 위해선 이혼 시 폭행 사실 입증해야 하는 어려움 커" ... 결혼 이주여성 10명 중 4명 가정폭력 경험 | 2019.07.10 |
1907 | 예장합신총회, 국가인권위원회 규탄집회 - "북한인권의 침묵동조 규탄, 젠더 정책 당장 폐기할 것" 등 촉구 | 2019.07.03 |
1906 | 사랑의 교회, KBS보도에 유감 - "KBS보도, 교회를 권력집단으로 매도하는 듯 보여" | 2019.07.03 |
1905 | 문재인 대통령, 주요 교단장 초청 간담회 - "남북 관계, 정치 통합 위해 앞장서 달라" | 2019.07.03 |
1904 | 남한과 북한 교회, 9일 방콕에서 만난다 | 2019.07.03 |
1903 | <신학대학 위기>"신학대가 비어간다" 정원 못 채우는 신학대 25%...만학도 뽑아 연명 | 2019.06.26 |
1902 | "국가조찬기도회의 근본정신 훼손하지 말라" 한교연, 국가조찬기도회 대통령 불참으로 논란 | 2019.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