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의 찬송가공회 재단법인 설립 허가와 관련해 법인 취소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4일 “찬송가공회 법인 설립 과정에 편법과 위법의 의혹이 있음이 확인됐다”면서 “찬송가공회는 공회 설립 교단들의 뜻에 따라 재단을 해산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길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회협의회는 또 “찬송가공회 법인 신청을 허락해 준 충남도청은 지금이라도 책임을 통감하고 실사를 통해 사태를 파악하고 법인 설립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협의회는 이와 함께 “찬송가공회가 지난 5월 9일 성명을 통해 교회협이 월권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비방하고 있는 데 대해 찬송가공회가 자숙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636 | 6.25 혈맹국 위한 '보은'의 의료봉사 - 아프리카미래재단 지난달 31일 에티오피아에서 무료 진료 활동 | 2013.08.15 |
635 | 1000여명 청년들 "싱 할렐루야!" 주바라기 여름캠프 | 2013.08.15 |
634 | 신천지 관련 전도관 국민일보기자 고소 무혐의 | 2013.08.15 |
633 | 탈북자 북송반대 동시다발 집회 열려 | 2013.08.07 |
632 | 한기총, 합동측에 '다락방 류광수 목사 공동 재조사' 제안 | 2013.08.07 |
631 | 장로 87.2% "목회자 교회 세습 반대" - 예장통합 장로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회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드러나 | 2013.08.07 |
630 | "평화, 우리 기독인이 만듭시다" - 소이산 DMZ 평화기도회열어 한반도 '피스메이커' 다짐 | 2013.07.31 |
629 | 담임목사 대물림 갈등·분쟁 유형은...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포럼 | 2013.07.31 |
628 | 교계단체, 동성애 확산 방지에 힘쏟아 - '비윤리적인 성문화 선전교육 금지법' 제정촉구 출범식 가져 | 2013.07.31 |
627 | 남북공동기도문, 교회협과 조그련 함께 채택 - 조그련, 예전보다 전향적인 모습 보여 | 201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