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자연 목사- 이광선 목사, 공동성명 발표
▲ 길자연 목사(왼쪽)와 이광선 목사(오른쪽)
길자연 목사와 이광선 목사가 손을 잡았다.
두 전현직 대표회장은 1일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사태에 대한 사과를 하고,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들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길자연 목사는 “더이상 한국교회와 한기총이 표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자고 합의를 보게 되었다.”며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이유를 밝혔다.
공동 성명서는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길자연 목사가 3개 항목을 발표했고, 이광선 목사가 4번 째부터 마무리 발표를 했다.
길자연 목사는 공동성명서 내용이 총론적 각론적으로 합의가 되었으므로, 자세한 문제는 6월 8일에 한국교회 원로들과 함께 대화를 한 이후에 언론에 공표할 내용을 합의할 것이라고 했다.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서 서로 악수하고 포옹을 하며 화해와 협력의 의지를 보였다.
한국교계기사보기
631 | 장로 87.2% "목회자 교회 세습 반대" - 예장통합 장로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회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드러나 | 2013.08.07 |
630 | "평화, 우리 기독인이 만듭시다" - 소이산 DMZ 평화기도회열어 한반도 '피스메이커' 다짐 | 2013.07.31 |
629 | 담임목사 대물림 갈등·분쟁 유형은...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포럼 | 2013.07.31 |
628 | 교계단체, 동성애 확산 방지에 힘쏟아 - '비윤리적인 성문화 선전교육 금지법' 제정촉구 출범식 가져 | 2013.07.31 |
627 | 남북공동기도문, 교회협과 조그련 함께 채택 - 조그련, 예전보다 전향적인 모습 보여 | 2013.07.31 |
626 | 조용기 목사 선처 호소 한기총, 100만명 서명운동 | 2013.07.31 |
625 | 군대에서도 여성 목사 생긴다 - 내년부터 2018년까지 여성군종장교 14명 배치 계획 | 2013.07.31 |
624 | 감리교 전용재 감독회장 공식 취임 - 변화와 혁신 의지 담은 '감리교회 정상화 선언문' 채택 | 2013.07.31 |
623 | 북한 복음화를 위해 설악선교수양관 건축으로. . .'북한 복음화' 한마음 신학대 동기 4인방 뭉쳤다 | 2013.07.31 |
622 | 경찰들, 선한 청지기 되어달라 -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 2013.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