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 조사보고 채택 보류
▲ 임원회의 중인 회원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장재형 김광신 목사에 대해 이단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조사결과 보고를 채택하지 않고 다음 회기에서 다루도록 결정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회는 22일 장재형 목사와 김광신 목사의 이단 혐의 논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한기총은 각 교단에서 이단 결정을 내린 사안에 대해 좀 더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어 차기 대표회장이 선출된 다음에 처리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총 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각 교단의 입장을 뒤집어 면죄부를 준 것에 대한 교계 일각의 비판이 뒤따르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장재현 김광신 목사 건은 이광선 대표회장 체제에서 결론이 나지 않음에 따라 차기 집행부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남게 됐다.
<크리스천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2251 | 8.15 남북공동기도주일 예배 | 2012.08.15 |
2250 | 한교총,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차별금지법 반대뜻 전달 | 2021.07.14 |
2249 | 교회개혁실천연대 '한국교회 회개와 갱신 선언’ | 2012.05.02 |
2248 | 작은교회 목회자 대상 코로나 극복 사례 공모…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 내달 31일까지 접수 | 2021.02.24 |
2247 | CBS, 이단 신천지집단 실체폭로 DVD 배포 | 2011.03.07 |
2246 | 설교를 듣는 청중의 입장을 늘 생각하라고도 조언했다 | 2010.05.20 |
2245 | CBS 신임 재단이사장 권오서 목사 | 2013.06.26 |
2244 | 새 찬송가 곡 선정 마무리 ..5백 20여 곡 선정 | 2012.07.18 |
2243 | 한미수교 140주년, 한국기독교사업회 출범 | 2021.09.08 |
2242 | 기감 감독 선거, 23명 출사표 | 2022.03.30 |